
김해시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 정착한다
김해시가 공동주택의 공동체 문화를 정착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지역의 경우 시민 10명 중 7명(인구 56만 중 70%)이 공동주택에 살기 때문이다. 시는 아파트 주민 간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해까지 34개 아파트단지에 1억원을 지원해 주민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장려했다. 올해는 보조금 규모를 지난해(4개 단지에 1500만원)보다 2배를 늘린 300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은 주로 시니어 대상 아파트앱이나 키오스크 교...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