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업계, 당국에 “금리하락 부담, 부채평가 할인율 등 공유 필요”
보험업계가 금융당국에 회계제도 개선에 관해 자본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보험개혁 大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IFRS17 新 회계제도와 관련해 부채평가 할인율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유해달라고 당국에 건의했다. 금리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예측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이유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보험사의 부채가 늘어난다. 여기에 부채평가 할인율까지 인하하면 건전성 부담이 커진다. 앞서 금융...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