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항 아프리카 항로 2만4천TEU급 선박으로 확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인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가 광양항-아프리카 항로(Africa Express)에 2만4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메가막스급)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광양항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광양항의 지속적인 항만 인프라 확장과 맞물려 선박 대형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3월 중 MSC 딜레타(DILETTA)호가 3월 초 광양항에서 출항하여 닝보, 상하이, 난사, 셔코우, 붕따우, 싱가포르, 비지냠(Vizhinjam, 신규기항지) 등을 거친 후 서...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