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코로나19 진단검사비, 6개월간 564억 원
전미옥 기자 =코로나19 진단검사비로 6개월간 총 564억 2300만 원의 비용이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국민건강보험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진단검사비 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비로 총 564억 23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국가가 지급한 진단검사비는 221억 4400만 원이었고, 공단은 342억 79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검사비 중 대부분은 내국인에게 쓰였다. 내국인에게 지급된 진단검사비는 총 550억 9,500만원으로 전체...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