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현장실사, 병원 수련부 착오있었다...추가 조사 검토 중"
전미옥 기자 =코로나19 환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전공의까지 업무개시명령 위반으로 고발당해 논란이 된 가운데 정부가 조사 과정에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현장조사 방식은 전적으로 병원의 수련부 쪽에 있는 자료와 수련부 쪽의 확인을 통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손 반장은 "일부 수련부에서 확인했던 자료 가운데에서 추후에 알고봤더니 병원의 수련부에서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근무사실이나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