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준비 착착
경상북도가 한국의 산사(山寺), 한국의 서원, 가야 고분군 등 도내 문화유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올해 9월 ‘한국의 산사’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 현지실사(實査)를 시작으로, 도내 3건의 문화유산에 대해 연이은 등재 추진 여정이 시작된다. ‘한국의 산사’는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등 전국 7개 사찰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들 사찰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불교의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살아있는 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