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95일 만에 골…프랑스 진출 첫 헤딩골
김미정 기자 =황의조(보르도)가 3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의조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3라운드 브레스트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10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에 맞추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황의조는 지난해 11월 낭트전 이후 3개월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5분 자책골로 무승부에 그쳤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