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대형마트 등 점검…위반업체 135곳 적발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35곳이 적발됐다. 또 시중에 유통 중인 전·튀김 등 조리식품 및 농·수산물 중에서도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제품이 폐기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1월 8일부터 14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3793곳을 점검한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백화점·대형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체, 연휴 기간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