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1명만 아는 '심박세동'…뇌졸중 위험 5배 ↑
실내외 온도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심장에 무리가 오기 쉽기 때문이다. 급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부정맥’이다.인간의 심장은 일반적으로 분당 60~100회 정도 규칙적인 펌프질을 반복한다. 이러한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겨 맥박이 정상적인 리듬을 잃고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한다. 심장이 어떤 식으로 불규칙하게 뛰느냐에 따라 부정맥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그 중 대표적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