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 존 테리에 ‘주급 30만파운드’ 파격 제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신흥 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의 센터백 존 테리(29)를 영입하기 위해 주급 30만파운드를 제의했다. 영국의 대표적 대중지 ‘더선’이 4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30만파운드는 한화(韓貨)로 약 6억2300만원이나 되는 거액이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부호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스타 플레이어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맨 시티는 이미 두 차례나 첼시 구단에 테리의 이적을 제의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