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TM 14일부터 영업재개
금융권의 고객 정보 유출에 따라 중단됐던 보험회사의 텔레마케팅(TM) 영업이 14일부터 일제히 재개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2일 “보험사들이 제출한 최고경영자(CEO) 확약서에 대한 검토를 거쳐 14일부터 영업 재개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TM의 영업 재개는 지난달 27일 영업이 중단된 이후 18일 만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그동안 영업중단으로 영향을 받았던 보험사 TM 종사자 1만7000여명이 우선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