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로 시작한 ‘아이리스2’, 어쩌다 꼴찌가 됐나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는 무려 200억 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로, 제작 초기부터 시즌1의 인기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사였다. ‘아이리스2’는 영화를 능가하는 화려한 액션과 해외 로케이션 등 TV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로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겠다는 각오가 남달랐다. 그러나 첫 회 수목극 1위로 시작한 ‘아이리스2’는 줄곧 하락세를 걷다 방송 8회 만에 수목극 꼴찌로 전락하게 됐다. 7일 방송에서 ‘아이리스2’는 9.5%의 전국 시청률 기록, 전회보다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