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루팡’ 김다현 “쪽대본 뮤지컬은 처음”
뮤지컬 ‘아르센 루팡’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쪽대본으로 고생하는 사연을 전했다. 김다현은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에서 열린 뮤지컬 ‘아르센 루팡’ 프레스콜에서 “솔직히 많이 힘들다”라며 “연습 과정부터 지금까지 계속 바뀌는 대사와 가사로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어 “뮤지컬에서 쪽대본으로 노래한 건 처음이다”라면서도 “이미 공연은 시작됐지만 조금 더 나은 작품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아르센 루팡’은 지난 1905년,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랑(1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