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정환, 득녀 이어 ‘대왕의 꿈’ 합류 ‘겹경사’
배우 공정환이 둘째 딸을 얻음과 동시에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 출연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공정환은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83kg의 건강한 둘째 딸을 얻었다.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또한 공정환은 ‘대왕의 꿈’에서 부여융 역으로 지난 7일 방송분부터 합류했다. 부여융은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큰 아들로 태자로 책봉되었다가 이후 웅진 도독이 돼 백제의 옛 땅을 다스렸던 인물이다. 이후 신라의 항당 정책으로 고국에서 쫓겨나 당나라로 떠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