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박시후, 불구속 기소…검찰 송치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35)가 불구속 기소됐다. 2일 오전 서울 서부경찰서 측은 “박시후 사건에 준강간, 강간치상 등의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라며 “검찰 조사를 거쳐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강간죄는 여성이 만취 등 심신상실이거나 항거불능일 때 간음할 경우에 적용되며, 강간치상죄는 강간 또는 준강간 등을 통해 피해자에게 상해를 일으킨 경우에 적용된다. 박시후와 함께 고소당한 후배 K씨 역시 역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K씨는 강제추형 혐의가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