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혐의’ 김용만 “자숙하겠다”…5개 프로그램 자진 하차
10억대 불법 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방송인 김용만이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김용만은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KBS ‘비타민’, ‘이야기쇼 두드림’, JTBC ‘닥터의 승부’ 등 총 5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 중이다. 김용만은 불법 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21일 각 프로그램 제작진에 연락해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만은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은 향후 프로그램 진행 방식에 대해 고심 중이다. 한 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