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男 31%, 부부 직장생활 능력 ‘누가 우위여도 상관없어’
취업도 어렵고 직장생활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양성 평등을 부르짖는 미혼들은 결혼 후 직장생활 능력 측면에서는 부부간에 어떤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할까. 미혼남성 3명 중 한 명꼴은 결혼 후 직장인으로서의 능력 측면에서 부부간에 ‘누가 우위이든 상관없다’는 반응이고, 미혼여성은 4명 중 3명꼴이 ‘남성이 앞서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8일~23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498명(남녀 각 249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