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허은철 사장 “글로벌 제약사 거듭나기 위해 R&D 투자 확대할 것”
녹십자는 올해 국내 시장은 물론 북미시장 진출을 앞두고 R&D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녹십자는 4일 경기도 용인 본사 목암빌딩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녹십자의 전국 공장과 사업장, 해외지사 등의 임직원이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인사를 나누고 새해 업무에 대해 의지를 다졌다. 허은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숱한 어려움을 이기고 녹십자의 오늘을 있게 했으며 임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