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연합회, ‘병문안 문화 개선 대국민 캠페인’ 전개
" ‘병문안 문화 개선 민·관 합동 선포식’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연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개최됐다.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가족, 친지, 지인 등의 병문안이었고, 이러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병문안 문화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방송인 최현정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선포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정남식 연세의료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