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토론토 이어…‘베테랑2’ 해외 영화제서 연일 낭보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해외 영화제서 주목받고 있다. 24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2’는 판타스틱 페스트와 시체스영화제에 각각 공식 초청됐다. 판타스틱 페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다. 전 세계 공포·판타지·SF·액션 영화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스페인 최대 규모 영화제인 시체스영화제 역시 장르 영화를 포괄한다. ‘베테랑2’는 경쟁 부문인 오르비타 부문에 이름 올려 트로피를 노린다. 류승완 감독은 지난해 선뵌 ‘밀수’에 이어 ‘베테랑2’까...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