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선제적 가동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일시적 가뭄과 기온 상승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고 판단해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던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0일로 앞당겨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6일간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에 귀성객과 성묘·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으로 봄철 산불예방 대응을 앞당겨 가동에 들어갔다. 전북자치도는 산불 발생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258개소(도, 시․군, 읍․면․동)를 운영, 1500리터급 산불 진화 임차헬기 2대를 조기 배치했...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