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영끌’ 경고…“0.5% 금리 회귀 없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대한 대출을 일으켜 주택을 구매하는 ‘영끌족’에 대해 거듭 경고했다. 22일 이창용 한은 총재는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3.50% 현행 동결했다.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강화 가능성이 커졌고 금융위원장도 명시적으로 추가 대책을 통해 부동산 가격에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예전의 0.5% 금리 수준으로 조만간 돌아가서 영끌시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분명히 이야기하겠다&rd...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