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자본시장 선진화 중점은…‘혁신·실물경제 지원’
금융당국이 올해 자본시장의 혁신과 실물경제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자본시장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연구기관·학계·시장 참여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경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했다. 김 부위원장은 국내 경제가 잠재성장률 감소,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등 추세적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 [김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