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홈플러스 ‘총력 대응’…홈플 ‘매입채무유동화’ 변제 약속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설치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검사와 증권사·판매사의 불공정거래 조사, 회계 감리까지 전방위 조사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논란이 됐던 유동화증권(ABSTB)을 상거래 채권으로 분류해 변제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사태 관련 총력 대응에 나서기 위해 함용일 자본시장 부원장 산하에 ‘홈플러스 사태 대응 TF’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TF는 오는 5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실무 총괄은 이승우 부...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