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축제서 보고, 듣고, 맛보고”…유통업계, 공간마케팅 ‘활황’
유통업계가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망원동, 성수동 등 힙한 동네는 물론, 물싸움 음악축제와 같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제품에만 국한됐던 마케팅을 공간으로까지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공간 마케팅 대상지로 강남의 복합문화공간을 선택했다. 오뚜기는 7월1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성수동 ‘LCDC SEOUL’에 이은 오뚜기...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