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부녀 차량 2대 최소 11차례 과태료…체납해 압류 처분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음주 전 불법 주차를 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서울 용산구청에 따르면 다혜씨는 음주운전을 하기 전 이태원동 골목 이면도로에 현대 캐스퍼 차를 약 7시간 불법 주차했으나 단속 기관인 구청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 받지는 않았다. 앞서 다혜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57분쯤 신축 건물 공사장 앞에 있는 이면도로에 캐스퍼를 댔고 7시간여 뒤인 오전 2시17분쯤 차로 돌아왔다. 이곳은 황색 점선으로 표시된 구역으로 5분간 정차가 ...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