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급락…나스닥 3.2%↓
지영의 기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술기업 주가가 내리면서 급락했다. 유럽증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한 주요국의 추가부양책을 기대하며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5.05p(1.92%) 하락한 2만6763.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78.65p(2.37%) 내린 3236.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0.65p(3.02%) 급락한 1만632.99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기업 주가 급락이 시장에 불안감을 줬다. 테슬...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