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송 열풍 이끈 신사동호랭이, 가요계 추모 속 영면
그룹 EXID ‘위아래’, 그룹 티아라 ‘롤리폴리’ 등을 작곡하며 후크송 전성기를 이끈 음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25일 영면에 들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에서 고(故) 신사동호랭이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는 화성함백상추모공원에 마련된다. 지난 20일 고인이 프로듀싱한 신곡 ‘다이아몬드’를 발표한 그룹 트라이비는 이날 검은 의상에 흰색 리본을 착용한 채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랐다. 고인은 트라이비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