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골수성 백혈병치료제 ‘빅시오스’, 약평위 통과
한독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빅시오스’(성분명 다우노루비신·시타라빈)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를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제8차 약평위를 개최하고, 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을 심의한 결과를 공개했다. 빅시오스는 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 재즈 파마슈티컬이 개발해 한독이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약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t-AML),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MRC) 치료에 쓰인다. 향후 빅시오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하...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