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부채문화관, 부채 선자장 김동식 초대전
전통부채를 만드는 선자장으로는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김동식 선자장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전주부채문화관은 오는 16일부터 7월4일까지 부채문화관 지선실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선자장 김동식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동식 선자장의 신작과 대표 작품 2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동식 선자장은 부채 '등'에 주목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부채 등은 부채 손잡이 부분의 가장 끝 부분으로 버선코 모양과 닮아 있다.직사각형 네모난 나무 조각을 '짜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