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MASH 치료제 나올까…한미약품 임상 ‘순항’
한미약품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국산 치료제 타이틀을 확보하기 위해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8일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임상 2상을 계획 변경없이 지속 진행하도록 권고 받았다고 밝혔다. IDMC는 진행 단계 임상에서 환자의 안전과 약물 효능 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최근 IDMC는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의 중간 데이...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