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24시간 대응체계’ 갖춘다…의료비 지원 2000만원까지 확대
정부가 내년 상반기 중 신생아 대상 고난도 수술에 대해 최대 1000%(1.5㎏ 미만 소아)까지 보상을 가산한다. 이른둥이의 특수성을 감안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고 의료비 지원 한도도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에 최중증·산모·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중앙중증센터 2곳을 신설한다. 내년 6월에는 모자의료 지원시스템 및 진료협력 관련 지역 네트워크...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