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에 홈런까지’ 게임 지배한 류현진
류현진(32·LA 다저스)이 경기를 지배했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7-4로 승리하며 시즌 13승 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35에서 2.41로 소폭 상승했다.이날 류현진은 혼자서 북치고 장구까지 쳤다.1회 개릿 헴슨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으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며 경기를 이어나갔다. 5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홈런을 때리기도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