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삼진왕’ NC 하트, 최동원상 수상…“높은 수준 상 받아 영광”
NC 다이노스 투수 카일 하트가 최동원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5일 “최동원상 수상자로 NC 투수 하트를 선정했다.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내·외국인 투수 후보가 많았던 가운데, 모든 투구 지표에서 골고루 최상위권 활약을 펼친 하트가 최종 수상자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하트는 제임스 네일(KIA), 원태인(삼성), 아리엘 후라도, 헤이수스(이상 키움), 애런 윌커슨(롯데)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트는 올 시즌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3패, 평...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