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데스 6.1이닝 9K’ 휴스턴, WS 2차전 잡고 시리즈 1승 1패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선발투수 프램버 발데스의 호투에 힘입어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었다. 휴스턴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차전에서 5대 2로 승리했다. 지난 29일 5대 0으로 앞서다가 역전패를 당한 휴스턴은 이날은 막강한 마운드를 앞세워 승리를 굳건히 지켰다. 선발투수 발데스가 6.1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는 동안 1실점만 내주며 호투했고, 라파엘 몬테로와 라이언 프레슬리 등 2명...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