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조선소 내 계류선박 화재 진화 완료
19일 오전 8시58께 경남 통영시 도남동 소재 조선소 내 계류선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에 따르면 수리를 위해 계류중이던 2000톤급 해상크레인선 A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화를 위해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연안구조정․구조대 등 모든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통영소방서에서도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경비함정 소화포 등을 이용해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한 끝에 낮 12시17분께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선내 인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