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옥체험관 카페와 서점 아트숍 갖춘 '명월' 탄생
김해한옥체험관이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춰 대변신했다. 한옥체험관 안에는 카페와 서점, 아트숍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 '명월'이 탄생했다. '명월'은 김해문화관광재단과 서울방송(SBS)이 협업해 조성했다. 이 복합문화공간은 14일 개장했다. 2층 건물인 '명월'은 1층에는 카페와 지역 작가들의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굿즈숍이 들어섰다. 2층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점으로 꾸몄다. 안쪽 정원에는 8개의 타원형 물 웅덩이와 작은 바늘구멍으로 물 안개를 분사하는 쿨링 포그를 설치해 시원한 온천수를 분출하고 있다...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