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인계 노동리 퇴비 악취는 돈사악취와 혼재된 것"
송미경 기자 = 황숙주 순창군수가 11일 인계면 노동리 악취문제에 대한 입장문을 내놨다. 지난해 11월 11일 악취 해결을 위한 순창군 악취대책위(공동대표 양희철,이정만,이종진)가 발족한 지 3개월이 지난 뒤에서야 이뤄진 것이다. 이날 황 군수는 “현재 군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악취가 마치 퇴비공장 악취인 듯 단정짓지만 돈사 악취와 혼재돼 있고, 퇴비공장 인·허가도 불법으로 해준 것처럼 ‘불법허가 악취공장 폐쇄하라’고 한다"면서 "순수 군민은 물론 외지인들에게까지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퍼트리는 상황이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