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수해 복구 현장에 구호품과 자원봉사 줄이어
전북 완주군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과 자원봉사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수해가 발생한 지난 10일부터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매일 800여명의 식사와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청 직원들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피해 현장에서 신속한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에서도 지원인력을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