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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6월부터 문화시설 연장 운영 ‘시원한 저녁 나들이’
전북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이 하절기에 오후 8시까지 연장돼 시원한 저녁바람을 맞으면서 풍성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다. 전주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최명희문학관과 전주부채문화관, 완판본문화관 등 한옥마을 3개 문화시설의 운영시간이 2시간 연장된다고 26일 밝혔다. 최명희문학관 등 한옥마을 3개 문화시설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으나, 하절기에 한해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된다. 최명희문학관은 지난 2006년 작가 최명희가 태어나고 자란 전주한옥마을에 문을 열었고, 연중 전...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