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회마을 전동차, 경찰 대대적 단속 예고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의 무분별한 전동차 영업이 연일 논란<본지 10월 26일 보도>인 가운데 경찰이 대대적 단속을 예고했다. 28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현행법상 도로에 해당하는 하회마을 길에서 전동차 무면허 운전, 안전벨트·안전모 미착용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하회마을 안길을 다니는 전동차에 대해서도 단속이 가능한지 검토할 방침이다. 단속은 관람객이 많은 주말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경찰은 오는 11월 초 집중 단속을 계획 중이다. 앞서 경찰은 2018년 하회마을이 전동차 문제...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