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파행 65일째...학생들은 죄가 없습니다
"자식의 생존권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선화초와 옥계초 학부모들은 폭우 속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이하 대전학비노조)의 파업으로 급식파행 65일째를 맞는 18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급식 정상화를 외쳤다. 이들은 대전시교육청의 미온적인 태도와 대전학비노조의 무책임한 파업을 비판하며 아이들을 위한 생존권 싸움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몇 차례 대전학비노조와 대화를 나눴으며, 도시락은 한 끼 1만 2천 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학부모측은 "대전교육...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