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롯데쇼핑만 특혜’
전북 전주시의회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는 ‘종합경기장 개발 변경 협약안’이 롯데쇼핑에만 유리한 계약이라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특히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건립을 두고 현대백화점과 신세계가 2파전 체제로 경쟁구도 속에서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전주에서는 롯데가 독점하는 개발 방식에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전주시가 전주시의회에 제출한 ‘종합경기장 이전 및 복합단지 개발사업 변경계획 동의안’이 오는 21일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전주시가 제출한 종합경기장 이전 및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