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 거장들 -조도중 화백
흙의 화가로 유명한 소일아트 조도중 화백(77)이 올해 베니스비엔날레에 공식 참가한다. 조도중은 흙을 매개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의 선구자다. 그는 Earth Painting혹은 soil art로 알려진 미술의 규범에 도전하는 스타일을 개발해 세계미술사에 미술의 새 장르를 개척한 한국인으로서 미국과 유럽에 알려져 있다. 조화백은 특히 이탈리아에서 주로 전시회를 열었다. 그는 어쩌면 한국에서보다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더 유명하다. 그의 작품을 보기위해 베니스비엔날레의 해외 국가관 큐에이터가 로마아트엑스로가 치러진 palazzo ... [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