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의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공습으로 집이 무너지면서 30세 임산부와 3세 안팎의 딸이 숨졌으며, 나머지 가족 3명이 무너진 집에 깔려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공습이 지난 10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가 발사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하마스의 무기 제조시설 2곳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양측의 사상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2일간의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동예루살렘 등지에서 벌어진 무력 충돌로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인 22명과 이스라엘인 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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