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극복하고 삼척 명품관광도시 청정 이미지를 각인해 ‘Post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자 관내 개인 및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강원 삼척클린택시’를 지난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삼척클린택시 운영 장소는 택시 승강장 3개 권역으로 ▲시내권역(홈플러스 앞, 중앙시장 입구, 삼척 고속터미널 앞) ▲주거밀집권역(교동 하나로마트 앞, 정상 주공아파트 앞, 석미아파트 후문) ▲도계권역(도계119안전센터 앞) 이다.
시는 거점 택시 승강장에 2인 1조 총 3개조로 인력을 배치하여 매일 운전기사 발열체크를 하고 있으며 택시 내부소독은 물론 승객의 접촉이 잦은 차문 내·외부 손잡이를 매일 소독약으로 깨끗이 소독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로 관광객 유입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운수종사자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승객 모두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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