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31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하루 새 2명째 확진이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 거주 50대 A씨가 지난 30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3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지역 11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28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 중이다.
보건당국은 GPS와 CCTV, 카드 내역 등을 통해 A씨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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