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강원 횡성군수가 30일 횡성군 횡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횡성한우축제에서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횡성한우축제가 먹거리를 넘어 품격 있는 문화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축제는 횡성군민 대화합 페스타(9월30일), K-pop 페스타(10월1일), 트롯 페스타(10월2일), 뮤페라 페스타(10월3일), 이은미, 김진호 폐막 콘서트(10월4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일 낮부터 밤까지 장윤정, 김희재, 박혜원, 장민호, 홍자, 최정원, 홍지민 등의 정상급 인기가수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 400대 이상의 드론 퍼포먼스 등이 축제를 장식한다.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임기 반환점을 돈 윤석열 정부가 주요 성과로 의료개혁과 연금개혁을 꼽았다. 윤 대통령이 내세운 4대 개혁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