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이더 장혜민 대표이사와 김범기 대외협력위원장은 지난 13일 경산시청을 방문, 비나이더 피트니스 경산시 4개 지점(백천점, 사동점, 정평점, 옥곡점)에서 수능이 끝난 경산 거주 수험생에게 각 지점당 130명(전체 520명)에게 시설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했다.
장혜민 대표는 “2012년 경산시 백천점에서 사업 기반을 마련해 현재 전국적으로 확장하게 됐다. 첫 시작을 함께 한 경산시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기회가 마련돼 기부 결심을 하게 됐다”며 “수능이 끝난 학생들에게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체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미래인 수험생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나이더 피트니스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