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충북도교육감 권한대행 돌연 명예퇴직 신청 ‘술렁’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한 김대성(57) 충북도교육감 권한대행은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을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11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진보성향 교육감 당선자와의 마찰을 우려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은 절대 아니고 개인적인 소신에 따라 사표를 제출한 것이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데 진보와 보수가 나눠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교육 정책을 잘 수행한 공무원으로서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다”며 “진보교육계와의 갈등 ... []